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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저, 뉴욕 비롯 전세계 주요도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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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18 11:16
입력 2011-10-18 00:00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의 티저 영상이 미국 뉴욕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상영되면서 월드와이드 릴리즈에 걸맞은 글로벌 프로모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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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이번 티저 영상이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일본 도쿄 시부야. 신주쿠 등 5개 지역.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 서울 강남역 사거리 등 세계 주요 도시 대형 전광판에 상영되면서 소녀시대의 컴백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더 보이즈’는 19일 자정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오는 11월 미국에서 맥시 싱글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지인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전광판에서 17일부터 한달간 상영될 예정이라 현지 음악 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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