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사진 공개’ 신지, 연하 남친 유병재에 ‘닭살’ 애교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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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17 17:30
입력 2011-10-17 00:00
코요태 신지(30)가 공개 연인인 농구선수 유병재(27)와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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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사진을 처음 공개한 신지-유병재 사진-신지 미니홈피
커플 사진을 처음 공개한 신지-유병재
사진-신지 미니홈피


신지는 17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과 함께 커플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9월 열애를 인정한 뒤 처음 공개하는 커플 사진.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데이트를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편안한 복장에 더없이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지는 사진 밑에 애정 가득한 글을 남겨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게임을 뛰든 안 뛰든 그대 심장이 뛰고 있는 한 함께 뛰고 있는 것”이라며 “’기죽지 말고 언제나 그랬듯이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야! 기회는 반드시 찾아와 줄 거에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어 “늘 응원할게요. 얼굴 못 봐도 괜찮아! 당신에게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운동이란 거 잊지마!. 그 모습 하나만으로 난 충분히 버틸 수 있으니까 달릴 수 있죠? 내가 함께 달려줄게요. 힘내요♥”라는 닭살스러운 메시지를 더해 솔로 팬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에게 끊임 없는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꼭 결혼에 골인 하시길” “보기 좋다. 예쁜 사랑 오래하세요” 등 훈훈한 댓글이 주를 이룬다.

신지의 남자친구 유병재는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로, 두 사람은 가수 홍진영의 소개로 만나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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