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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이본,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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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14 15:46
입력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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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첫방송이 16일 전파를 탔다. 사진은 지난 11일 첫 녹화에 참석했던 출연자들. 박명수, 클레오, R.EF, 구피, 리아, 이본(왼쪽부터) 스포츠서울 제공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첫방송이 16일 전파를 탔다.
사진은 지난 11일 첫 녹화에 참석했던 출연자들. 박명수, 클레오, R.EF, 구피, 리아, 이본(왼쪽부터)
스포츠서울 제공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는 개그맨 박명수, 탤런트 이본을 리얼리티 쇼 ‘컴백쇼 톱 10’의 MC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본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1998년 방송된 KBS 미니시리즈 ‘순수’ 이후 13년만에 처음이다.

’컴백쇼 톱 10’은 ‘X세대’를 대표하는 1990년대 톱스타 10팀이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그룹 구피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플러스는 “’컴백쇼 톱 10’은 한국 가요의 황금기였던 199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최종 우승팀에게는 1시간 동안 마음껏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컴백쇼 톱 10’은 다음 달 16일 밤 12시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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