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안전벨트 거부하다 “비행기서 내려!” 굴욕
수정 2011-10-14 10:45
입력 2011-10-14 00:00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48)이 안전 벨트 착용을 거부하다 비행기에서 쫒겨날 뻔한 굴욕을 겪었다.
휘트니 휴스턴
미국 대중지 쇼비즈 스파이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각) “휘트니 휴스턴이 12일 아틀랜타에서 델타항공을 이용하다 안전 벨트 착용을 거부해 비행기에서 거의 쫒겨날 뻔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승무원으로부터 안전벨트에 대해 들었지만 착용을 거부했다. 이에 승무원은 그에게 “건강 및 안전 규정 준수를 거부하는 경우 비행기에서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날 더 빠른 비행기를 놓쳤다고 생각한 휘트니는 결국 직원이 자신에게 안전벨트를 고정하는 것을 허락했고 비행기는 이륙을 승인했다.
측근은 “휘트니가 더 빠른 비행기를 놓친 뒤 약간 과잉 반응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100% 냉철했다. 그것은 그녀의 새 영화의 첫 촬영을 위해 디트로이트로 가는 도중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보디가드’ 이후 15년 만에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아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오영경 기자 ohoh@media.sportsseoul.com※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승무원으로부터 안전벨트에 대해 들었지만 착용을 거부했다. 이에 승무원은 그에게 “건강 및 안전 규정 준수를 거부하는 경우 비행기에서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날 더 빠른 비행기를 놓쳤다고 생각한 휘트니는 결국 직원이 자신에게 안전벨트를 고정하는 것을 허락했고 비행기는 이륙을 승인했다.
측근은 “휘트니가 더 빠른 비행기를 놓친 뒤 약간 과잉 반응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100% 냉철했다. 그것은 그녀의 새 영화의 첫 촬영을 위해 디트로이트로 가는 도중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보디가드’ 이후 15년 만에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아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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