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달인’ 김병만, 다시 한번 정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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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11 14:20
입력 2011-10-11 00:00
‘야생의 달인’ 김병만(36)이 다시 한번 정글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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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김병만




오는 21일 첫방송하는 SBS 생존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의 MC를 맡은 김병만은 추가 촬영을 위해 이달 말 다시 동남아의 정글로 떠난다. 아직 정확한 행선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2주일 정도 현지에서 머무르며 촬영을 한다.

김병만은 지난 9월 중순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류담. 리키김. 광희와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정글로 떠나 20일간 머물다 지난 5일 귀국했다. 현지에서 옷만 제공받은 가운데 멤버들과 숙소도 직접 짓고 물고기를 잡는 등 아프리카 오지에서 살아남는 법을 좌충우돌하며 체험했다.

한편 9월 중순 소속사를 통해 1년 사귄 여자 친구와 내년 초 결혼한다고 발표했지만 바쁜 일정 탓에 전화데이트로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만의 소속사측은 “김병만씨가 예능 프로그램 첫 MC로 발탁된 ‘정글의 법칙’ 방송을 앞두고 워낙 바빠서 결혼준비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 여자 친구와 자주 못만나는 대신 전화 데이트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아프리카에 있을 때도 거의 매일 국제전화로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은 SBS ‘기적의 오디션’ 후속으로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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