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30) MBC 아나운서가 목하 열애 중인 여성이 ‘짝’의 탁예은(27)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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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나운서는 지난달 29일 MBC FM4U ‘홍은희의 음악동네’에 출연해 3살 연하의 일반인과 교제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고 5일 스포츠서울닷컴이 이 아나운서의 연인이 탁예은이라고 보도하면서 상대가 알려졌다. MBC 아나운서국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중인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당시 라디오에서 “여자친구 애칭이 마눌님”이라며 “무역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탁예은은 올초 SBS‘짝’이 정규편성되기 전 파일럿으로 방영된 ‘짝1부-나도 짝을 찾고 싶다’에 출연한데 이어 MBC‘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나서며 얼굴을 널리 알렸지만 현재는 무역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이성배와 탁예은은 카카오톡 대화명에 각각 ‘지금은 연애중 내 마눌님 최고’. ‘지금은 연애중 내 남푠님 최고’라고 적어 닭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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