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격’ 청춘합창단, 전국 합창대회 은상
수정 2011-09-25 10:29
입력 2011-09-25 00:00
25일 KBS에 따르면 청춘합창단은 전날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태원 음악 감독이 작사·작곡한 합창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아이돌 그룹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 본선에 오른 12개 팀 중 3위에 올랐다.
대상은 부산 KBS 어린이합창단 출신들로 구성된 ‘가까운 사람끼리’가, 금상은 한국어린이요델합창단이 각각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천만원, 800만원,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BS는 다음 달 14일과 21일, 28일 밤 11시5분 ‘더 하모니’의 예선 및 본선 과정을 방송한다.
’남자의 자격’ 역시 다음 달 초 청춘합창단의 ‘더 하모니’ 본선 도전기를 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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