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윤승아, KBS ‘브레인’ 출연 무산
수정 2011-09-21 17:56
입력 2011-09-21 00:00
21일 제작사 등에 따르면 이상윤과 윤승아는 극중 맡기로 했던 캐릭터와 연령대가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드라마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한 의학드라마로 이상윤과 윤승아는 각각 신경외과 전공의 이강훈과 동료 의사 윤지혜 역에 캐스팅됐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상윤과 윤승아가 전문의 역을 맡기에는 나이가 어리고 대본 연습 결과 나란히 신예인 두 사람에게 남녀 주인공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판단하에 캐스팅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인’은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캐스팅을 위해 다른 배우들을 접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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