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재즈 피아니스트와 내년 1월 결혼
수정 2011-09-15 15:46
입력 2011-09-15 00:00
배우 강성연(35)이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내년 1월 결혼한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강성연은 내년 1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김가온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1년가량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지 약 2개월 정도 됐다”며 “두달 전 요리 프로그램 ‘푸드 에세이’ 촬영차 들렀던 재즈 클럽에서의 만남이 본격적인 교제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인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NYU) 대학원을 거친 뒤 3년전 한국에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성연은 “나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남아 있는 인생 여행의 길이 험하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다. 희망과 축복 속에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1년가량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지 약 2개월 정도 됐다”며 “두달 전 요리 프로그램 ‘푸드 에세이’ 촬영차 들렀던 재즈 클럽에서의 만남이 본격적인 교제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인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NYU) 대학원을 거친 뒤 3년전 한국에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성연은 “나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남아 있는 인생 여행의 길이 험하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다. 희망과 축복 속에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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