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편 폭행에 방송 불참?’ 中 보도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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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07 11:12
입력 2011-09-07 00:00
배우 겸 가수 하리수(34)가 중국의 보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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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매체들은 하리수가 지난 3일 동방위성TV 인기 프로그램 ‘무림대회’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남편 미키정이 하리수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또다른 매체는 오히려 하리수가 남편 미키정을 폭행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잇따라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이소식을 접한 하리수 측은 당황스러워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중국측에 그와 같은 보도가 났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황당하다. 사실 무근이며 그날 방송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당초부터 계획되지 않았던 스케줄이었고 중국 방송사 측과 조건이 맞지 않아 출연을 하지 않은 것이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8일 중국 스케줄을 앞두고 있으며 스케줄에 앞서 현지 기자들에게 이에 따른 억울함을 토로할 계획이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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