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고시마서 10일 K팝 야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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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02 14:53
입력 2011-09-02 00:00
일본 본토 최남단의 가고시마(鹿兒島) 사쿠라지마 다목적광장 야외무대에서 오는 10일 ‘K팝 뮤직페스티벌 2011 인 가고시마’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인피니트, 대국남아, 그리고 지난 4월 국내 데뷔한 5인조 그룹 엑스파이브(X-5)와 신예 여성가수 한그루, 뮤지컬 배우 출신의 가수 소리(SORI) 등 7팀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유키스에서 탈퇴한 후 알렌(Allen)이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기범이 사회자로 행사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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