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로 재발견한 스타 1위는 개리”
수정 2011-08-24 15:05
입력 2011-08-24 00:00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는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누리꾼이 선정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발견한 스타’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리는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6∼23일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총 4천941표 중 1천95표(22.2%)를 얻었다.
개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정재형(822표, 16.6%)이 차지했으며 여성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591표(12%)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 배우 송지효, 가수 박정현·김범수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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