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닷컴은 1일 주목할 만한 신인 가수에게 팬들이 선정한 곡을 주고 공연 기회를 선사하는 코너 ‘매시업 먼데이즈(Mashup Mondays)’에서 원더걸스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를 감미로운 분위기로 편곡해 선보였다.
원더걸스 리더 선예는 공연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낫싱 온 유’는 최고의 노래”라며 “노래를 통해 팬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선예는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으로 공연을 이끌었다.
예은은 “공연을 위해 악기를 선정하는 것이 첫 번째 일이었다”며 공연을 준비하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피아노를 연습하기 시작했고 두 명의 기타리스트가 참여했다”며 “퍼커션 연주자가 합류하면서 연주팀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가을 빌보드닷컴이 선정한 21명의 신인 아티스트 가운데 한 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