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제대 후 첫 팬미팅서 노래 실력-입담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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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8-01 11:48
입력 2011-08-01 00:00
“배우로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배우 조인성(30)이 군 제대 후 첫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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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싸이더스HQ
사진제공 | 싸이더스HQ
지난 달 31일 서울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연 조인성은 600여명의 팬들 앞에서 노래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군 복무시절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달 27일이 생일이었던 조인성은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팬들의 선물을 풀어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갔다.

조인성은 이 자리에서 “곧 영화 ‘권법’ 촬영에 들어간다. 그 동안의 작품들보다 좀 더 밝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인성의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인 ‘권법’(박광현 감독)은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주인공 권법(조인성)이 우연히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상대역에 이연희가 낙점됐으며.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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