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알 파치노 내달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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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7-13 11:03
입력 2011-07-13 00:00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인 알 파치노가 다음 달 처음으로 내한한다.

1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8월 25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광주시와 미국 3D 컨버팅회사 ‘K2EON’이 지난 1월 설립한 한미합자법인 갬코(GAMCO)의 스튜디오 건립을 위한 축하행사에 참여한다.

알 파치노는 8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갬코 행사에서 토크쇼 ‘알 파치노 원나잇 온리’(Al Pachino one night only)를 진행하고 기자간담회도 갖는다.

’대부 시리즈’와 ‘여인의 향기’ ‘히트’ ‘뉴욕 광시곡’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한 알 파치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등 수많은 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스튜디오 건립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토머스 스미스 K2EON 대표 등 6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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