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히트곡, 뮤지컬 무대로
수정 2011-06-20 15:35
입력 2011-06-20 00:00
DJ DOC 멤버인 이하늘이 음악슈퍼바이저로 참여해 대표곡 22곡을 일부 편곡하거나 원곡 그대로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뮤직 인 마이 하트’ ‘카페인’ 등 창작 뮤지컬을 잇따라 내놨던 성재준 연출가와 원미솔 음악감독이 다시 뭉쳐 한국형 쥬크박스 뮤지컬로 선보인다.
줄거리는 클럽을 전전하던 3명의 20대 청춘이 스타가 되기를 꿈꾸며 의기투합했다가 성공과 실패를 맛본 뒤 진정한 뮤지션의 길로 접어든다는 내용.
DJ DOC의 노래 가사를 거의 고치지 않고 줄거리에 녹아들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뮤지컬 신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8월 3~28일 영등포 CGV 팝아트홀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5만~7만원. ☎02-501-788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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