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문화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 K-POP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사랑스러운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수줍은 미소를 띤 제시카는 회색 니트로 고운 어깨를 살짝 드러낸채 화려한 러플의 롱스커트로 파리의 풍광에 한 폭의 그림처럼 녹아들었다.
17일 패션매거진 W코리아가 공개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화보에는 한국의 아이콘에서 세계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슈퍼스타 군단인 SM타운의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 등 31명 가수들의 특별한 모습이 담겼다. 촬영은 파리 공연이 끝난 후에 이루어졌는데. 팬들을 피해 새벽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로 인해 서둘러 촬영을 끝낼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에는 스트리트&쇼핑 컨셉트의 에프엑스. 파리의 밤을 즐기는 ‘Boys night out’컨셉트의 샤이니. 장난스런 소년의 숙소 급습 컨셉트의 슈퍼주니어. 포멀한 수트와 니트. 셔츠로 완성되는 남자의 자격 컨셉트의 동방신기. 소녀시대의 파리지엔 오트쿠튀르 등 매혹적인 모습이 담겼다. 파리 곳곳을 누비는 이번 SM타운의 화보는 W코리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