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둥지 틀었다, 예당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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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6-07 11:09
입력 2011-06-07 00:00
2011년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떠오른 가수 임재범(48)이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빈잔’을 부를 당시 피처링에 나섰던 차지연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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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에서 열창하고 있는 임재범.
‘나가수’에서 열창하고 있는 임재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 이후 숱한 화제를 일으켰던 임재범은 이번 예당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한층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아래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당 측은 “현재 임재범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는 어떠한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크고 뜨겁다”며 “임재범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층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 등을 고려, 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임재범의 안정된 음악활동을 지지할 뜻을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맹장수술로 인해 ‘나가수’에서 하차한 후 예정돼있던 공연을 취소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휴식을 취했다. ‘나가수’ 루머로 인해 난동설의 주인공으로 지목되기도 했지만 임재범은 “난동은 아니었다”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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