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2’ 박스오피스 1위
수정 2011-05-30 09:11
입력 2011-05-30 00:00
세계적으로 히트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속편 ‘쿵푸팬더 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 2’는 지난 27~29일 사흘간 전국 1천44개 상영관에서 150만2천952명(56.8%)의 관객을 모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6일 이후 누적 관객은 163만2천544명이다.
전주 1위였던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768개관에 57만3천295명(21.7%)이 들어 2위로 떨어졌다. 지난 19일 이후 누적 관객은 237만3천728명이다.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564개관에서 45만6천502명(17.3%)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에 맞서 선전하면서 꾸준하게 관객을 보태 누적 관객 341만4천77명을 기록했다.
’쿵푸팬더 2’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써니’ 등 3편이 관객을 싹쓸이해 95.8%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나머지 영화를 본 관객은 미미한 수준이다.
박예진 주연의 ‘헤드’는 3만3천583명으로 4위에 올랐고 ‘삼국지-명장 관우’는 1만6천134명을 동원해 5위다.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SF 영화 ‘소스 코드’는 1만4천14명으로 6위에, 박중훈ㆍ이선균 주연의 ‘체포왕’은 1만2천400명으로 7위였다.
이밖에 ‘마마’(8천77명), ‘회초리’(6천914명), ‘미안해, 고마워’(2천535명)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 2’는 지난 27~29일 사흘간 전국 1천44개 상영관에서 150만2천952명(56.8%)의 관객을 모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6일 이후 누적 관객은 163만2천544명이다.
전주 1위였던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768개관에 57만3천295명(21.7%)이 들어 2위로 떨어졌다. 지난 19일 이후 누적 관객은 237만3천728명이다.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564개관에서 45만6천502명(17.3%)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에 맞서 선전하면서 꾸준하게 관객을 보태 누적 관객 341만4천77명을 기록했다.
’쿵푸팬더 2’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써니’ 등 3편이 관객을 싹쓸이해 95.8%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나머지 영화를 본 관객은 미미한 수준이다.
박예진 주연의 ‘헤드’는 3만3천583명으로 4위에 올랐고 ‘삼국지-명장 관우’는 1만6천134명을 동원해 5위다.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SF 영화 ‘소스 코드’는 1만4천14명으로 6위에, 박중훈ㆍ이선균 주연의 ‘체포왕’은 1만2천400명으로 7위였다.
이밖에 ‘마마’(8천77명), ‘회초리’(6천914명), ‘미안해, 고마워’(2천535명)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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