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본서 대지진 피해 돕기 자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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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5-19 17:21
입력 2011-05-19 00:00
MBC는 오는 22일 오전 9시~오후 4시 일본 오사카성 공원에서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부와 2부에 걸쳐 ‘힘내요 일본’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MBC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공동 주최한다.

1부는 현지 예술인들의 전통공연에 이어 설운도, 박현빈, 샤이니, 포미닛 등 한국 인기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정명자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의식이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출연가수들의 애장품 자선 경매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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