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삼총사, 해체 후 첫 방송 동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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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5-13 09:56
입력 2011-05-13 00:00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개그 트리오 ‘컬트삼총사(정찬우ㆍ김태균ㆍ정성한)’가 2002년 해체 후 9년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13일 SBS에 따르면 ‘컬트삼총사’는 이날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 출연, 멤버 간 갈등설 등 해체 당시 나왔던 각종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제작진은 “컬트삼총사는 최근 진행된 ‘달고나’ 녹화에서 각종 루머에 대한 입장을 솔직하게 밝혔고, 대표곡 ‘사랑은 야야야’를 합창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찬우ㆍ김태균ㆍ정성한은 1994년 ‘컬트삼총사’를 결성, 개그와 노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모았지만 2002년 정성한이 탈퇴하면서 팀을 해체했다.

정찬우ㆍ김태균은 현재 개그 듀오 ‘컬투’로 활동 중이다.



컬트삼총사가 출연하는 ‘달고나’는 13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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