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日서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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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5-02 11:34
입력 2011-05-02 00:00

DVD 최고 대여 횟수 기록하며 대박

화제작 ‘성균관스캔들’이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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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성균관 스캔들’
KBS2‘성균관 스캔들’
’성균관스캔들’은 일본 최대 DVDㆍCD 판매.대여업체인 ‘쓰타야(TSUTAYA)’가 지난달 20일 DVD 대여를 시작한후 단 5일만에 최고 대여 횟수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크게 히트한 ‘미남이시네요’와 비교해도 대여 횟수가 230%나 많았다.

또 쓰타야 DVD 대여의 아시아 TV드라마 주간랭킹(4월18~24일 집계)에서도 상위 10작품을 모두 ‘성균관스캔들’ 완전판 DVD 1장에서 10장까지가 독점, 5월 1일 현재 순위를 계속 지키고 있다.

이밖에도 ‘성균관스캔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www.tokimeki-t.jp) 오픈과 트위터 개설에 이어 국내 드라마로는 최초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도 마련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월 1~5일 닷새간 쓰타야 도쿄 롯폰기 2층에서 의상전도 개최된다. 이번 의상전에는 박유천(24)이 연기한 이선준, 박민영(25)이 맡은 김윤희, 송중기(25)가 맡은 구용하, 유아인(24)이 연기한 문재신의 의상이 전시된다.



’성균관스캔들’ 극장판도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워너 마이컬 시네마즈에서 개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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