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해외콘서트, 공연 전부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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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29 10:16
입력 2011-04-29 00:00

SM타운 6월 佛공연 매진…소녀시대 5-7월 日투어 30만 돌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해외에서 개최하는 공연이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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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싱가포르 공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싱가포르 공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9일 SM에 따르면 오는 6월10일 프랑스 파리 공연장 ‘르 제니스 드 파리’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 공연은 티켓 예매 1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고 5-7월 일본 6개 도시에서 열릴 소녀시대의 ‘아레나 투어’ 티켓 구매 신청자 수도 30만 명을 돌파했다.

유럽에서 처음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 공연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유럽에서 K-POP 열풍을 이끄는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에 지난 26일(현지시간) 유럽의 대표 티켓 예매사이트 라이브네이션, 프낙 등을 통해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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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녀시대의 ‘아레나 투어’는 티켓 구매 신청자가 30만 명을 돌파해 공연을 3회 추가했다. 다음 달 31일부터 7월17일까지 도쿄, 오사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 총 10만 관객 규모로 일정을 확정했다.

SM은 “유럽과 일본 등지의 이같은 호응은 해외 전역에서 부는 K-POP의 인기와 SM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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