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소속사 합의… 활동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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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29 00:40
입력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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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가요제 카라(KARA)  연합뉴스
한중가요제 카라(KARA)
연합뉴스
소속사와 일부 멤버 간의 갈등으로 해체 위기를 겪었던 5인조 걸 그룹 카라가 합의점을 찾았다.

DSP미디어는 28일 “전속계약을 둘러싸고 분쟁이 있었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세 멤버와 의견 조율에 성공해 오늘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면서 “이에 따라 세 멤버는 전속 계약 무효소송을 취하하기로 했으며 그룹 해체라는 극단적인 사태도 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은 소속사로 복귀해 새 싱글 녹음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카라는 지난 1월 19일 세 멤버가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04-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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