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김석류 커플, 5개월 만에 “2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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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19 11:11
입력 2011-04-19 00:00
”야구 커플 2세 출격!”

야구스타-아나운서 커플 김태균(29·지바 롯데)-김석류(28)가 부모가 된다. 김석류 전 KBS N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결혼 5개월만의 임신소식. 김 아나운서는 “이제 13주차 접어드는 뱃속에 아가도 같이 힘내줄 거라고 믿는다. 일본의 방사성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큰 지진이 더 안 생겼으면 좋겠다. 아직 지진의 충격이 없어지지 않았고 더 큰 지진이 온다고 하지만 제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다”라는 글을 남겨 2세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김태균의 소속팀인 일본 지바 롯데 인근인 도쿄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지난달 11일 지진 발생 당시 홀로 도쿄에 있다가 놀란 김석류는 일시 귀국했다가 최근 다시 도쿄로 출국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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