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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팍도사’ MBC 여운혁 PD, 중앙일보 계열 jTBC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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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19 16:20
입력 2011-04-19 00:00
　MBC의 여운혁(42) PD가 종합편성 채널인 jTBC에서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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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혁 PD
여운혁 PD


　19일 MBC와 중앙일보 계열의 jTBC의 관계자에 따르면 여 PD는 지난 주 예능국에 종편으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날 jTBC에 출근했다.



　여 PD는 조선일보가 최대 주주인 CSTV와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최대 주주인 jTBC 양쪽에서 러브콜을 받았었다. MBC에서 부장급이었던 여 PD는 김태호 PD와 더불어 MBC 예능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으로 꼽혔다. ‘강호동의 천생연분’ ‘황금어장’ 등을 연출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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