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후유증에···이종수 미국 어학연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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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14 10:34
입력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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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종수(왼쪽)와 조미령.
탤런트 이종수(왼쪽)와 조미령.
 조미령(38)과 결별한 탤런트 이종수(35)가 이 달 미국으로 1년 어학연수를 떠난다.

 14일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종수의 한 측근은 “종수씨가 오는 20일쯤 미국으로 출국한다. 선배들에게 조미령과 결별 사실을 알렸고 더 늦기 전에 1년 정도 어학연수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종수는 출국 수속을 모두 마쳤다. 갑자기 미국 유학을 결심한 것은 조미령과의 결별 때문.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동기였던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연인이 됐고, 오는 6월 결혼을 위해 양가 어른의 허락을 받는 과정에서 헤어졌다.

 이종수의 지인은 “종수씨가 결별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 했고 미령씨에게 죄스러운 마음까지 갖고 있다. 머리도 식히고 평소 가고 싶었던 어학연수를 더 늦기 전에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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