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남자의 자격’ 제7멤버로
수정 2011-03-15 01:12
입력 2011-03-15 00:00
연합뉴스
이 프로그램의 신원호 PD는 14일 “구수하고 털털한 양준혁에게서 사람 냄새가 느껴져 새 멤버로 영입하기로 했다.”면서 “서로의 일정 등을 감안해 구체적인 합류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지난해 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중도 하차한 김성민을 대신해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다.
지난해까지 18년간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던 양준혁은 은퇴 이후에도 각종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입담을 자랑해 왔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03-1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