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63)가 지난봄 작업실을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컴백설이 대두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나훈아
지난 2008년 초 악성루머에 관한 기자회견 후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그는 지난 3월쯤 경기도 양평의 2층 가옥으로 이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여성지 우먼센스 최근호가 전했다. 서울 이태원에 있던 사무실 겸 작업실이 악성루머 소동으로 인해 언론에 공개되자 도심 인근의 조용한 장소를 새로운 거주지로 택한 것으로 보인다.
작업실 이사와 맞물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훈아의 내년 컴백설도 나돌고 있다. 특히 1966년 ‘천리길’로 데뷔했으니 2011년은 데뷔 45주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컴백설에 대해 가요계 관계자들은 “아직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