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생활비 어디서?…“지인들 알음알음 송금”
수정 2010-09-17 13:40
입력 2010-09-17 00:00
필리핀 세부에서 홍콩에 머물다 마카오로 거취를 옮긴 신정환은 외부와의 접촉을 삼가한 채 잠행에 나섰으나. 한국에 있는 지인 몇몇에게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중 몇몇 지인은 생활비 명목으로 약간의 돈을 송금했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17일 “신정환은 현재 전화기를 꺼놓은 상태지만. 간혹 먼저 전화를 걸어와 연락을 취하고 있는 형식”이라며 “빚의 액수가 크기 때문에 빌려주는 것은 힘든 상황이나 생활비 명목으로 지인들 몇몇이 지난주에 돈을 송금했다”고 말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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