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슈-샤인 보이’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
수정 2010-09-11 00:00
입력 2010-09-11 00:00
심사위원단은 10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슈-샤인 보이‘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추노‘와 ’선덕여왕‘을 각각 미니시리즈와 장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뽑았다.단편 부문 최우수상에는 캐나다 드라마 ’더 서미트‘(The Summit)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0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에서 대상을 수상한 ‘슈샤인 보이’의 제작진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영국 드라마 ’더 데이 오브 더 트리피즈‘(The Day of the Triffids)는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드라마 ’진‘(仁)과 캐나다 드라마 ’머독 미스터리 시즌3‘는 각각 미니시리즈와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연출상은 ’더 서미트‘의 닉 코퍼스가 수상했으며 작가상은 영국 드라마 ’더 라스트 데이즈 오브 리먼 브라더스‘(The Last Days of Lehman Brothers)의 크레이그 워너가 차지했다.
다음은 수상자(작) 명단.
◇작품상<대상> △’슈-샤인 보이‘(일본)<최우수상> △단편=’더 서미트‘(캐나다) △미니시리즈=’추노‘(한국) △장편=’선덕여왕‘(한국)<우수상> △단편=’더 데이 오브 더 트리피즈‘(영국) △미니시리즈=’진‘(일본) △장편=’머독 미스터리 시즌3‘(캐나다)◇개인상△남자연기자상=카를-크리스티안 룬드만(’이지 리빙‘,핀란드) △여자연기자상=마르고 로스,마이케 메이어(이상 ’타워C‘,네덜란드) △연출상=닉 코퍼스(’더 서미트‘,캐나다) △작가상=크레이그 워너(’더 라스트 데이즈 오브 리먼 브라더스‘,영국)◇심사위원 특별상=’고스트 2‘(말레이시아),’웨어 이즈 엘리사‘(칠레),’파비트라 리슈타‘(인도)◇한류부문 특별상△대상=’추노‘ △남우주연상=장혁(’추노‘),이병헌(’아이리스‘) △여우주연상=고현정(’선덕여왕‘),한효주(’찬란한 유산‘) △연출상=곽정환(’추노‘) △작가상=김영현,박상연(이상 ’선덕여왕‘)◇야후 네티즌상=이승기(한국),아야세 하루카(일본),린 루비(중국),처우 빅(대만),셰 샤메인(홍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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