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촬영 중단
수정 2010-09-03 00:28
입력 2010-09-03 00:00
‘글로리아’ 제작진은 이날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나 일부 연기자들이 오후 3시30분께 한예조의 드라마 촬영 거부 결정에 동참하면서 촬영이 중단됐다. 연기자들은 현장을 찾은 한예조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채 분장실과 대기실에 머물렀다. 한편 한예조는 KBS, SBS와는 1일과 2일 각각 협상을 타결, 촬영거부 방침을 철회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0-09-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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