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일본 찍고 태국·대만으로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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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7-20 11:22
입력 2010-07-20 00:00
최근 ‘이별 드립’으로 활동 중인 9인조 남성 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이 아시아 프로모션의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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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제국의아이들
지난달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총 3회의 공연을 통해 5000여 명의 현지 팬을 그러모았던 제국의아이들은 여세를 몰아 오는 26일 태국 방콕의 시암 파라곤에서 쇼케이스를 펼친다. 특히 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한류가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는 국가 중 하나다. 이미 슈퍼주니어를 포함해 동방신기. 2PM.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이 진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국의아이들은 차세대 아시아 스타를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아시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태국에 이어 다음달 중순부터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을 차례로 방문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제국의아이들이 예상 외로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 앞으로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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