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 김남길, 입대전 주얼리 디자인에 도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7-15 11:27
입력 2010-07-15 00:00
배우 김남길(29)이 입대 전 주얼리 디자인에 도전해 화제다.

이미지 확대
김남길
김남길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나쁜 남자’ 촬영을 끝내고 15일 입대한 그는 몇 개월 전부터 예물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협업)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 주얼리 ‘스위트 러브’(Sweet Love)를 디자인하고. 이를 공개했다.

커플 목걸이인 ‘스위트 러브’는 원형 링과 김남길의 별자리인 물고기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앞면에 김남길의 한글 이름이 새겨져 있다. 목걸이 외에 팔찌도 디자인한 김남길은 “평소 패션이나 주얼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