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닭살 애교 덕분에 ‘CF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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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7-06 11:09
입력 2010-07-06 00:00
탤런트 이윤지(26)가 애교 연기 덕분에 ‘거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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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이윤지


MBC 주말 드라마 ‘민들레 가족’에서 똑똑하고 귀여운 미시족 ‘혜연’ 역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새마을 금고 CF모델에 발탁됐다. 광고 속에서 그는 화면이 전환할 때마다 상큼하고 발랄한 연기를 다양하게 변주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난히 큰 눈에 활짝 웃는 미소가 매력적인 이윤지가 ‘민들레 가족’에서 김동욱과 짝을 이뤄 ‘닭살 신혼부부’의 참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 이번 CF 모델 발탁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드라마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윤지 씨가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박혜원을 연기하는 장면이 나올 때면 항상 미소가 가득해집니다” “김동욱-이윤지 커플 너무 귀엽다”라는 내용의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윤지는 “실제로는 애교가 없는 타입인데. 연기 연습을 반복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닭살스러운 애교가 생겼다”라며 웃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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