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납량드라마 ‘구미호’ 50억 대형프로젝트로!
수정 2010-07-02 11:27
입력 2010-07-02 00:00
2010년판 ‘구미호’에서는 구미호에게 반인반수의 딸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모성애와 사랑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은정은 “딸 연이(김유정 분)를 향한 모정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처음엔 어머니 역할이 걱정이었는데. 유정이가 진짜 딸같다”고 말했다.
‘구미호’의 제작사인 브로드스톰의 이교욱 대표는 “역대 구미호와 비교하면 상당한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구미호와 호랑이의 결투신. 까마귀떼의 습격신 등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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