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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가장 받고싶은 생일선물은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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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6-21 00:00
입력 2010-06-21 00:00
‘이번 생일에는 여자친구를.’ 탤런트 이민호가 23살 생일선물로 “여자친구를 받고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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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이민호
이민호는 20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0 더 스페셜 데이 위드 미노즈’(The Special Day with Minoz) 팬미팅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받고싶은 생일선물에 대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은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기억에 남는 생일선물로는 “제일 규모가 컸던 선물은 TV와 홈시어터다. 또 작년에 내가 반지와 모자를 좋아해서 팬들에게 선물을 많이 받았다. 최근에는 애완견을 키우는 걸 알고는 애완견 선물도 해주더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의 생일 축하와 팬클럽 2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해 마련된 것으로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이 참석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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