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MTV ‘최고 액션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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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6-08 00:46
입력 2010-06-08 00:00
헐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 출연한 ‘비’(본명 정지훈)가 MTV에서 주는 ‘최고 액션스타상’(Biggest Badass Star)을 받았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LA에서 6일(현지시간) 열린 ‘2010 MTV 무비 어워즈’에서 비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최고 액션스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계 배우로 청룽(成龍·러시아워), 장쯔이(와호장룡), 루시 리우·치아키 구리야마(킬 빌)에 이어 5번째다. ‘닌자 어쌔신’은 워쇼스키 형제와 조엘 실버가 제작한 영화로 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비가 단독주연을 맡았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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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드디어 ‘최고 액션스타’ 등극!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유니버설시티에서 열린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 액션스타상(Biggest Badass Star)’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비, 드디어 ‘최고 액션스타’ 등극!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유니버설시티에서 열린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 액션스타상(Biggest Badass Star)’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992년 시작된 MTV 무비 어워즈는 대중적 인기에 무게중심을 둔 상으로 네티즌 투표로 수상자를 뽑는다. 올해에는 ‘뉴 문’(The Twilight Saga: New Moon)이 최고영화상, 최고남자·여자배우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0-06-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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