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3연타석 인기홈런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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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5-22 00:00
입력 2010-05-22 00:00
여성 그룹 포미닛이 3연타석 인기 홈런에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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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미닛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미닛이 최근 공개한 신곡 ‘HUH’가 21일 기준으로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데뷔곡 ‘핫이슈’에 이어 두달 후 공개한 ‘뮤직’으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던 포미닛은 이번 신곡으로 또 다시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인기 걸그룹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포미닛은 ‘뮤직’ 활동 후 4개월 이상의 공백기를 가졌다. 하지만. 이 시기에 세계적인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으면서 일본. 태국 등 아시아 무대 진출을 이루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디지털 싱글과 미니 음반 발표 등으로 공백기가 거의 없는 요즘 가요계 추세를 고려할 때 다소 긴 공백기가 포미닛에게 부담이 됐지만. 이번 ‘HUH’에서 선보인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얼반 힙합’스타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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