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논란’ 박진영, 결국 재산분할 청구소송 가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4-06 11:39
입력 2010-04-06 00:00
이미지 확대
박진영 연합뉴스
박진영
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청구소송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은 최근 전부인인 서모씨와 협의 이혼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양측은 협의 이혼을 위해 의견을 나눴지만 입장차가 커 조정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법적 소송에 돌입할 공산이 커졌다.



두 사람이 협의 이혼에 실패한 것은 이혼과정에서 서씨가 겪은 정신적 상처와 위자료에 대한 입장차이 등으로 보인다. 박진영은 지난해 3월 JYP의 홈페이지에 남긴 글을 통해 이혼사실을 알렸는데 당시 협의 이혼을 한 게 아니라 법원에서 이혼을 조정중인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이혼사실을 너무 성급히 알린 게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