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5월 새 앨범과 함께 ‘단독 전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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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4-05 11:07
입력 2010-04-05 00:00
원더걸스가 다음달 16일(이하 한국시간) 새 앨범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한 후 6월 4일부터는 국내가수로는 처음으로 단독 콘미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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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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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원더걸스가 미국 데뷔앨범을 5월 16일 내놓는다. 새로운 타이틀곡의 영어.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노바디’. ‘소핫’. ‘텔미’의 영어버전 등이 담긴다”고 밝혔다. 또 “16일 미국 LA의 아발론에서 진행될 앨범 론칭 이벤트를 동영상 서비스사이트인 유스트림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하고 이 진행을 미국 연예계의 파워 블로거이자 자신의 블로그에 원더걸스를 자주 소개해온 페레즈 힐턴이 맡는다”고 소개했다.



6월 4일부터는 워싱턴DC. 뉴욕. 시카고 등 20회에 걸쳐 단독 미국투어 콘서트 ‘원더 월드 투어’도 갖는다. 이 투어 콘서트는 미국 최고의 공연 기획사로 유명한 라이브 네이션이 맡는다. 라이브 네이션은 마돈나. 제이지. U2 등이 속한 미국 최고의 공연 기획사로. 지난 해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투어를 함께한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투어에는 2AM과 2PM이 번갈아 오프닝 무대를 설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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