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
수정 2010-03-15 09:26
입력 2010-03-15 00:00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지난 12-14일 사흘 동안 전국 442개 상영관에서 관객 55만2천31명(41.3%)을 모아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133만9천799명을 기록했다.
2위는 11일 개봉한 프랑스 액션 영화 ‘프롬 파리 위드 러브’가 차지했다.349개 상영관에서 관객 18만8천540명(14.1%)을 모았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의형제’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더 내려선 3위다.18만1천740명(13.6%)을 더해 지난달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511만2명이다.
11일 개봉한 메릴 스트리프 주연의 ‘사랑은 너무 복잡해’와 유승준이 출연한 청룽의 영화 ‘대병소장’이 4-5위다.‘사랑은 너무 복잡해는 7만6천394명을,’대병소장‘은 5만5천271명을 모았다.
6위는 4만875명을 더한 지진희 주연의 ’평행이론‘이 차지했다.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90만3천551명이다.
1월 28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가 7위.3만9천32명을 더 모아 누적 관객 298만5천50명을 기록했다.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로맨스 ’디어 존‘과 캐서린 제타 존스의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아바타‘가 8-10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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