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종양제거 수술 뒤, 사진작가 활동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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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04 12:54
입력 2010-03-04 00:00
뇌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빽가(29)가 사진작가로 활동재개에 나선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빽가는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뉴욕에서 투병을 하면서 쇠약해졌던 몸을 추스리고 ‘2010 F/W 뉴욕컬렉션’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스테파니 킴의 포스터 작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신인그룹 인피니티의 스타일링과 재킷 작업도 진행한다. 빽가는 지난해 10월 15일 훈련소 입소 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고 1월 22일 종양제거수술을 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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