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충돌’ 강병규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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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14 17:17
입력 2010-01-14 00:00
 서울중앙지검은 인기배우 이병헌씨와 이씨의 전 여자친구 간 고소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강병규씨와 그의 여자친구 최모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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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강병규
 검찰은 지난 7~8일께 이씨가 전 여자친구 권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강씨에게 최근 출석을 요구했으나 강씨가 불응하자 법무부에 출금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이씨와 권씨 간 고소사건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소문을 낸 사람이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현장에 있다고 보고 항의하려고 작년 12월14일 새벽 ‘아이리스’ 촬영 현장을 찾아 전모(42)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말다툼은 강씨 일행과 드라마 제작진 간에 폭행시비로 번지면서 ‘조직폭력배 개입’ 등의 의혹까지 제기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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