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김성은 동시에 화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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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06 16:43
입력 2010-01-06 00:00
김성은이란 이름의 동명이인이 6일 오후 갑작스레 인터넷에서 화제로 부상했다.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주인공은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에 출연중인 김성은(27)과 1990년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출연했던 김성은(20)이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둘의 근황이 전해지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언니’ 김성은은 신혼여행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FC서울·26)과 지난해 12월 11일 결혼한 뒤 일주일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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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27)이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남편 정조국(FC서울·26)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사진을 올렸다. 출처 김성은 미니홈피
배우 김성은(27)이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남편 정조국(FC서울·26)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사진을 올렸다.
출처 김성은 미니홈피


김성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honeymoon’(허니문)이란 제목으로 사진을 올려 신혼여행지에서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에는 손을 맞잡고 밝은 표정으로 해변을 거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생’ 김성은은 대입 소식으로 네티즌을 반갑게 했다. 김성은은 2010학년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수시모집에 연기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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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20) 출처 김성은 미니홈피
김성은(20)
출처 김성은 미니홈피


이미 등록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성은은 박경림·김아중·아이비 등 인기 연예인들의 후배가 된다.네티즌들은 6일 오후 2명의 김성은이 전해준 소식에 댓글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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