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한국대표로 ‘아시아 누드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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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02 11:46
입력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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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누드
정유진 누드 정유진 누드
수중 아쿠아 누드의 주인공 정유진(24)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누드집 ‘더 파이어 오브 아시아(The Fire of Asia)’의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더 파이어~’는 필리핀 마닐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연예 프로덕션인 비바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연예인 누드 프로젝트 .

‘정유진의 누드 파라다이스’의 제작사인 ㈜애니엠 커뮤니케이션은 2일 ”비바엔터테인먼트가 한국으로 사람을 직접 보내 정유진을 ‘더 파이어~’의 한국 대표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애니엠측에 따르면 비바엔터테인먼트는 정유진이 지난 93년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안게임 여자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라는 점과 미모의 수영스타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현재 동남 아시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과 함께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누드를 찍자고 제안했다.

‘더 파이어~’는 7월 말쯤 제작에 들어간다. 정유진은 이승연이 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상 프로젝트로 논란을 일으킨 서태평양의 섬 팔라우에서 8월 14일 촬영을 시작한다.



이 누드집은 9월 중순쯤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길상기자 pac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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