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손태영 드디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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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30 11:52
입력 2004-04-30 00:00
“우리, 드디어 결혼했어요”

시청률 30%대를 넘나들며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1TV일일연속극 ‘백만송이 장미’(최현경 극본, 문보현·박만영 연출)의 여주인공 손태영(24)과 김승수(31)가 30일 마침내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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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장면중
‘백만송이 장미’장면중 ‘백만송이 장미’장면중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가족들의 반대를 뛰어넘은 것.

이날 결혼식은 손태영(혜란)의 아버지인 이정길(태일)이 사고로 자신의 아내를 죽게 한 것 때문에 결혼을 끝내 반대했던 김승수(현규)의 아버지 한진희(인환)와 현규의 할머니 반효정이 극적으로 마음을 돌려 이뤄졌다.

그러나 손태영의 아버지 이정길(태일)이 자격이 없다며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신부의 마음을 슬프게 했다.

촬영은 오전 8시부터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됐다. 4일부터 펼쳐질 장미축제를 앞두고 정원 가득 화사하게 핀 백만송이 장미꽃을 배경으로 결혼식이 거행됐다. 오전 4시쯤 에버랜드에 도착해 예식 준비를 한 손태영은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에 5월의 여신 같은 화관장식을 한 채 모습을 드러내 신랑 김승수로부터 “정말 예쁘다”는 찬사를 들었다. 손태영은 “(극중에서)너무 힘들게 하는 결혼식이라 만감이 교차한다”면서도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리느냐”며 진짜 신부처럼 설레는 표정이었다. 이날 촬영분은 7일 방영되며 드라마는 6월 4일 막을 내린다.

성정은기자 mo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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