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첫 주 판매량 417만장…애플뮤직 115개국 1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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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수정 2026-03-27 11:30
입력 2026-03-27 11:30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선보인 5집 앨범 ‘아리랑’(ARIRANG)이 발매 첫 주 417만장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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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 출연했다.   지미 팰런 쇼 공식 소셜미디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 출연했다.

지미 팰런 쇼 공식 소셜미디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는 지난 20일 발매된 ‘아리랑’이 발매 후 일주일간 416만 9464장 팔렸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록은 2020년 2월 나온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기록한 첫 주 판매량 337만장을 뛰어넘은 것이다.

발매 첫 주 판매량에 주목하는 이유는 팬덤의 응집력과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집은 공개 10분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발매 첫날에만 398만장 판매됐다”며 “하루 만에 2026년 발매 음반 가운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을 기다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가 폭발적인 수치로 입증된 셈”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번 5집은 음악 플랫폼 애플뮤직의 글로벌 앨범 차트 가운데 115개국에서 1위를 싹쓸이하기도 했다.

앨범 타이틀곡 ‘스윔’(SWIM)은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수록곡 전곡이 ‘오늘의 톱 100: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다. 앨범을 발매한 지난 20일에는 BTS가 해당 플랫폼에서 역대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아티스트로 집계됐으며, 이는 발매 직전 30일 평균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에 올랐으며 해외 가수 가운데 최다 주간 판매량도 기록했다.



BTS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해,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공연을 진행했고, 25일 NBC 방송 ‘지미 팰런 쇼’에 출연했다.

유용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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