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P씨로 오해 받아…2년 간 활동 못 해” 배우 박상면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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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15 11:31
입력 2026-02-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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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캡처
사진=‘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캡처


배우 박상면이 과거 대마초 관련 루머로 인해 겪었던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박상면은 지난 14일 오후 방영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최고 시청률 50%를 넘겼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박상면은 “해당 드라마로 시상식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고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그 시점에 갑자기 지라시가 돌았다. 배우 P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P씨가) 나와 출연작이 비슷하더라. 가만히 있다 보니까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해졌다. 실명이 나온 게 아니었는데 방송국에선 배우 P씨가 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름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내가 대마초를 안 했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 조연상 후보에 올라갔다가 결국 후보에서 제외됐다고 연락이 왔다. 온라인에선 대마초 P씨가 이미 나였다”고 덧붙였다.

박상면은 “1~2년 후에 뒤늦게 P씨 정체가 밝혀졌는데 때는 늦었다. 2년간 작품을 못 했다”고 전했다. ‘지금은 괜찮냐’는 물음에는 “다행히 난 빨리 푼다. 내 장점이 깊게 생각 안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상면은 1993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했고, 1997년 영화 ‘넘버3’에서 재떨이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왕초’, ‘조폭 마누라’, ‘주유소 습격사건2’ 등 당대 인기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고, 특히 MBC 시트콤 ‘세 친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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