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 文 대통령 내외 만나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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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12-13 21:25
입력 2017-12-13 14:23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3박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완다문화주점(구 소피텔 호텔) 7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에 참석, 동포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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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 만난 추자현 우효광 부부
문재인 대통령 내외 만난 추자현 우효광 부부
간담회에는 중국 내 67개 지역한인회 및 6개 지역연합회를 포괄하는 한인단체인 중국한국인회 회장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5명, 11쌍의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창업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를 직접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헤드 테이블에 앉아 오찬을 함께 했다.

혁신창업가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수학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쿠얼키의 조봉한 대표와 인공지능 석션기 제조사 엘메카의 강정길 대표가 포함됐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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